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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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2월 음원차트 470시간 1위

기사입력 2016.02.26 16:2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여자친구의 ‘시간을 달려서’가 음원사이트 지니 2월 월간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간을 달려서’는 지난 한달 동안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 470시간 1위, 575시간 5위권 성적을 기록하며 네티즌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SM엔터테인먼트의 52주 연속 신곡 발표 프로젝트 ‘스테이션(STATION)’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태연은 지난 3일 음원 발표 후 네티즌들의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 월간차트 2위까지 순위 수직상승을 이뤄냈다. 태연이 부른 신곡 ‘레인’은 소울풀한 느낌의 미디움 템포 곡으로 태연의 보컬과 감성적인 가사가 돋보인다.
 
3위는 지코의 어반 알앤비 스타일 곡 ‘너는 나 나는 너’가 차지했다. 지코는 ‘너는 나 나는 너’를 통해 특정 장르에 국한되지 않는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2년만에 컴백한 ‘엠씨더맥스’의 정규 8집 타이틀 ‘어디에도’가 4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5위는 ‘태연’이 보컬 피처링에 참여한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가 차지했다.
 
뒤이어 수지 & 백현의 컬래버레이션 곡 ‘드림(Dream)’(6위)과  이적이 부른 tvN ‘응답하라 1988’ OST ‘걱정말아요 그대’(7위), 그룹 트와이스의 ‘OOH-AHH하게’(8위)가 랭크됐다. 9위는 마마무의 ‘I Miss You’, 10위는 오혁의 ‘소녀’가 각각 차지했다.
 
KT뮤직 지니 관계자는 "그룹 여자친구가 2월 한 달간 470시간 1위를 유지해 월간차트 정상에 올랐다”며 “또한 태연, 지코, 엠씨더맥스 등 음원강자들의 신곡이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으며 2월 지니 차트 최상위권에 올랐다. 인기롱런을 이어가고 있는 트와이스의 활약도 돋보였다”고 말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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