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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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저씨' 오연서, 이하늬 앞에 모습 드러냈다

기사입력 2016.02.25 23:0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돌아와요 아저씨' 오연서가 이하늬와 이태환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25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2회에서는 차재국(최원영 분)에게 분노한 송이연(이하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이연은 아이를 상의 없이 데려간 차재국에게 전화해 화를 냈지만, 최승재(이태환)는 그런 송이연에게 한기탁(김수로)과 찍힌 사진을 건넸다. 

차재국은 이에 대해 "너무 걱정하지마. 아직 세상에 공개 안된 신상이니까. 사진 한 장으로 불륜과 청부폭행의 아이콘이 되는 거야. 연하의 애인도 모자라 조폭 애인이라. 컴백은 고사하고 아이는 엄마를 어떻게 생각하려나"라고 되려 송이연을 협박했다.

송이연은 한기탁의 오른팔이었던 최승재의 배신에 "하루 아침에 남의 개가 된 너 같은 놈을 오른팔이라고 믿었다니. 죽은 사람만 불쌍하다"고 뺨을 때렸다. 이에 최승재는 "내 밥그릇 찾아먹는 것도 죄가 됩니까. 배신이란 말은 여자한테 눈 멀어 자기 식구도 나몰라라한 그런 사람한테 쓰는 거 아니냐"고 응수했다.

이때 나타난 한홍난(오연서)은 "그만해. 아프다. 승재야"라며 최승재를 말렸다. 이어 한홍난은 두 사람에게 "어머니가 병원으로 돌아가시고 오빠마저 감방을 드나들게 됐다. 조직 몰래 절 양지에서 키우셨다"라며 거짓말을 술술 했다. 하지만 송이연과 최승재는 그 말을 믿지 않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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