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21:36
경제

'파리패션 위크' 모델 수주, 엣지 있는 선글라스 스트릿 패션 제안

기사입력 2016.02.24 09:18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이자 샤넬의 뮤즈인 수주의 파리 패션위크 속 선글라스 스타일링이 주목받고 있다.

얼마전 프랑스 파리 그랑 팔레(Grand Palais)에서 열린 '샤넬 2016 S/S 오뜨 꾸뛰르 컬렉션'의 모델 수주는 엣지 있는 프레임과 컬러 렌즈가 돋보이는 선글라스로 감각적인 올블랙 스트릿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날 수주는 체크무늬 원피스에 블랙 퍼를 걸치고 백, 슈즈까지 블랙으로 마무리했다. 특히 자연스럽게 눈이 비쳐 화장한 듯한 효과를 주는 '코스메틱 렌즈'에 산뜻한 그린 컬러의 프레임이 돋보이는 '베디베로'의 하금테 선글라스로 엣지를 더했다. 또 오묘한 그린 컬러의 렌즈와 금테의 조화가 빈티지한 무드까지 더욱 고조시켰다.

뿐만 아니라 그는 같은 체크무늬 원피스를 베이스로 아우터와 선글라스에 변화를 줘 더욱 시크해진 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라이더 재킷을 걸쳐 중성적인 느낌을 더한 뒤 유니크한 블루 컬러 렌즈가 인상적인 선글라스를 매치했다. 여기에 메탈 소재의 프레임과 은은한 블루 컬러의 렌즈가 눈에 띄는 '베디베로'의 선글라스로 수주 특유의 시크하며 과감한 스타일링 감각을 아낌없이 드러냈다.

베디베로 관계자는 "아시안 최초로 로레알 전속모델로 활동하며 세계에서 인정받은 탑모델 수주의 샤넬 오뜨 꾸뛰르 컬렉션 스타일링에 베디베로가 함께 하게 돼 자랑스럽다"며 "코스메틱 렌즈의 선글라스는 착용 시 자연스럽게 눈에 비친 컬러가 눈 화장을 한 듯한 효과를 줘 데일리룩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모델 수주의 파리 패션위크 시크룩에 엣지를 '베디베로'의 선글라스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명품 하우스브랜드다. 특히나 올 봄, 여름에는 이번 시즌 트렌드인 '레트로 빈티지' 무드에 걸맞는 평면 렌즈와 화장한 듯한 효과를 주는 '코스메틱 렌즈' 등 다양한 렌즈와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유끼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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