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박진영·아이유,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빅뱅, 가수 박진영 아이유가 한국대중음악상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상을 수상했다.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측은 23일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상에 빅뱅, 박진영, 아이유가 선정된 사실을 알렸다.
 
세 사람은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분야'에서 그룹 부문 38팀, 남자 부문 22명, 여자 부문 10명으로 나뉘어진 뒤 네티즌들의 투표로 선정됐다.
 
이는 지난 15일 정오부터 22일 자정까지 음원 사이트 벅스를 통해 진행된 네티즌 26,542명의 투표 결과다. 수상 결과는 23일 오전 10시부터 한국대중음악상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한편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은 29일 구로아트밸리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 EBS 스페이스 공감 홈페이지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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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