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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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국주, 매력 포텐 터졌다 "난 춤을 즐길거야"

기사입력 2016.02.22 08:1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1박 2일’을 만난 이국주가 자신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줬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특급 게스트 박나래-장도연-이국주와 함께 춘천 남이섬으로 떠나는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이국주가 제1회 여자친구 댄스자랑에서 춤실력을 보여줬다. 레드카펫 등장부터 상체와 하체를 동시에 흔드는 통돌이 댄스를 선보이며 댄스자랑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댄스자랑에 앞서 바비큐가 먹고 싶다는 박나래의 말에 이국주는 “고기 굽는 거 말고 한 마리를 돌리면서 구워야 돼”라며 실감 나는 모사를 선보였고, 이를 본 박나래는 “마장동 이모 느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국주는 순식간에 마장동 이모로 변신해 국거리부터 대패 삼겹살까지 완벽한 재현을 선보였다.
 
특히 이국주의 매력은 의자 뺏기가 시작되자 더욱 빛났다. 그는 1라운드에서 의자에 완전히 앉은 차태현을 배로 밀어내는가 하면, 2라운드에서는 김준호를 스스로 의자에서 떨어지게 만들었다. 이에 박나래는 “국주 메두사 같아요. 눈만 마주치면 다 죽여요”라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탈락 이후에는 “난 춤을 즐길 거야”라며 본격적으로 춤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게임은 안중에도 없이 혼자 지미짚 카메라와 헬리캠까지 모든 카메라를 독식하며 넘치는 흥을 폭발시켰다.
 
나오는 노래마다 완벽한 안무를 선보인 이국주는 대결이 모두 끝난 뒤 베스트 퍼포먼스 상을 수상했고, 갈라쇼로 박지윤의 성인식 무대까지 선보였다. 그는 섹시한 춤사위로 유호진 PD에게 애정공세를 펼쳤고, 라면 2개까지 얻어내며 댄스파티를 마무리했다.
 
한편, ’1박 2일’은 매주 일요일 오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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