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1 19:5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호진 PD가 이국주의 성인식 댄스에 다리가 풀렸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박나래, 이국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국주는 저녁식사 복불복으로 진행된 댄스대회 겸 의자 뺏기 게임에서 베스트 퍼포먼스상을 받게 됐다.
이국주는 갈라쇼를 자처하고 나서더니 박지윤의 '성인식' 댄스를 추며 지난주 이상형이라고 밝혔던 유호진 PD를 향해 진격했다.
유호진 PD는 당황하며 박수만 쳤다. 이국주는 유호진 PD의 머리를 터치하는가 하면 유호진 PD의 무릎에 살포시 앉으려 했다. 유호진 PD는 멈출 줄 모르는 이국주의 유혹에 다리가 풀려 의자에 앉아 있다가 바닥으로 내려갔다.
이국주는 춤에서 멈추지 않고 라면을 얻기 위해서 갖은 애교를 부려 유호진 PD를 당황케 했다. 유호진 PD는 이국주가 애교까지 부리자 라면 2개를 주겠다고 한 뒤 황급히 마무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