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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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왕지혜, 조한선 가족에 "선 30번 봤다" 고백

기사입력 2016.02.20 21:49 / 기사수정 2016.02.20 22:0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왕지혜가 조한선 가족들에게 선을 30번 봤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3회에서는 유세현(조한선 분) 집을 찾아간 유리(왕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리는 유세현이 자신의 연락을 받지 않자 유세현과 상의 없이 집으로 쳐들어왔다. 갑작스런 유리의 등장에 마침 모여있던 가족들이 다 나왔다. 

뒤이어 집에 온 유세현은 "잘못 온 사람이에요"라며 유리를 데리고 나가려 했지만, 어른들의 만류로 결국 같이 앉게 됐다. 유세현은 "결혼할까 생각했었다. 근데 헤어지고 끝났다. 성격차이다"라고 보고했다.

이에 김숙경(양희경)이 "양다리 걸쳤다 들켰냐"고 묻자 유리는 "아니다. 헤어졌을 때 선 30번 봤다"라며 "전 결혼하고 싶었는데, 세현 씨는 싫다고 해서 헤어지고 선을 봤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혜경(김해숙)은 "제가 아들을 잘못 키웠다"고 화를 내며 방으로 들어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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