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개그맨 허경환이 깜짝 펌프 실력을 선보였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포켓몬스터 사랑을 인정받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성공한 덕후로 인정받은 '4차원 로커' 정준영과 20년 동안 5,000장의 껌 종이를 수집하며 추억 속 껌의 역사를 샅샅이 꿰고 있는 ‘껌 종이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덕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해 놀라운 펌프 능력을 뽐냈던 솔지가 "나의 취미이자 특기는 역시 펌프"라고 말해 '능력자들' 녹화장에 펌프기계가 등장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허경환은 왕년에 오락실 좀 다녀봤다며 솔지에게 자신있게 도전장을 던져 현장의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위풍당당하게 펌프기계에 올라탄 허경환은 아무도 예상치 못한 발군의 실력을 뽐내 현장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허경환이 보여준 이외의 실력에 깜짝 놀란 솔지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 능력자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