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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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자들' 에릭남, SNS 덕후 인정 "보유 계정만 10개"

기사입력 2016.02.18 14:46 / 기사수정 2016.02.18 14:52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글로벌 훈남' 가수 에릭남이 SNS 덕후임을 인정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능력자들'에는 포켓몬스터 사랑을 인정받아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성공한 덕후로 인정받은 '4차원 로커' 정준영과 20년 동안 5,000장의 껌 종이를 수집하며 추억 속 껌의 역사를 샅샅이 꿰고 있는 ‘껌 종이 덕후’가 출연해 놀라운 덕력을 뽐낼 예정이다.
 
이날 '능력자들' 게스트로 참여한 에릭남은 요즘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푹 빠져있다며, 각기 다른 SNS 계정만 10개에 달한다고 공개했다.

능수능란한 영어 인터뷰로 헐리우드 스타들의 숱한 러브콜을 받았던 에릭남은 글로벌 훈남 이미지에 걸맞게 전 세계 생소한 SNS까지 다양하게 섭렵하고 있어 놀라움을 샀다. 에릭남은 SNS 문외한 김구라에게 각각 SNS 마다의 특성과 차이점을 상세히 알려주며 진정한 SNS 마니아임을 인증했다.
 
한편 '능력자들'은 매주 금요일 밤 9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능력자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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