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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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 탈출' 인피니트 성종, 예정대로 콘서트 합류

기사입력 2016.02.18 09:53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정글의 법칙' 통가 편 후발대가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예정돼 있던 출연진 스케줄은 차질없이 진행된다.
 
방송인 김병만, 배우 이훈, 그룹 2PM 찬성, 인피니트 성종 등 SBS '정글의 법칙' 통가 편 후발대는 18일 오전 귀국길에 올랐다. 천재지변으로 통가에 발이 묶인 지 약 3일 만이다.
 
현지시각 18일 오전 8 30분 기적적으로 비행기에 탑승섬에 갇힌 지 72시간 만에 탈출에 성공한 이들은 19일 오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SBS 관계자는 18일 엑스포츠뉴스에 "출연진들의 스케줄엔 차질 없을 것"이라 밝혔다.
 
성종이 속한 인피니트는 오는 20일, 21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에 성종은 귀국하자마자 쉴 틈 없이 콘서트 준비에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에 불참할 가능성은 현재로선 없다.
 
또 황찬성은 19일부터 JTBC 금토드라마 '욱씨 남정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스케줄 조율을 통해 드라마에 최대한 피해를 입히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족장 김병만은 중국판 '정글의 법칙촬영 차 통가에서 바로 마다가스카르로 향했으며 남은 출연자들은 모두 19일 한국 도착 예정이다이로써 20일부터 콘서트를 시작하는 인피니트 성종과 드라마 촬영 중인 찬성 모두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할 수 있게 됐다.

 

정글의 법칙은 현재 김병만과 이종원환희이장우박유환인피니트 성열황우슬혜씨스타 보라가 출연한 파나마 편이 방영 중이다대세 배우 서강준과 AOA 설현을 비롯해 고세원전혜빈홍윤화, B1A4 산들조타, 2PM 찬성인피니트 성종이훈이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통가 편은 바바우 섬 고립 생존 스토리와 더불어 3 4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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