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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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 "MC그리 올해 데뷔, 김구라 강요 없었다"[화보]

기사입력 2016.02.17 12:0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브랜뉴뮤직 대표 겸 프로듀서 라이머의 화보가 공개됐다.
 
라이머는 17일 공개된 bnt와 화보 및 인터뷰에서 자유분방한 모습과 소속사 브랜뉴뮤직 아티스트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라이머는 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MC그리에 대해 “김구라는 동현이가 우리 회사 식구가 된 지 1년이 됐지만 단 한 번도 외압과 강요가 없었다"며 "나를 믿어주는 김구라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동현의 열정에서 가능성과 재능을 봤다. 올해 정식 데뷔 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bnt에 따르면 MC그리의 가사에는 '금수저'에 대한 고통이 담겨 있다.
 
또 버벌진트와 산이에 대해 묻자 “버벌진트는 나와 녹음을 끝내고 술을 한잔 하다가 1년 안에 지금 벌고 있는 돈에 3배를 벌게 해줄테니 형과 같이 일하자고 그냥 툭 던진 말에 잠시 고민하더니 바로 알겠다고 하더라”며 “산이는 버벌진트와 스윙스가 자기 음악을 너무 즐겁게 하는 것 같아 나도 브랜뉴 뮤직에서 해보고 싶다고 나를 직접 찾아 왔었다. 제 발로 복이 굴러 들어왔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올해 아직 대중들에게 알리지 않았던 아티스트들을 올해 더 활발하게 활동시키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것이다”며 “2016년 브랜뉴 뮤직이 다양한 방면으로 큰 사고 한번 쳐보는 한해가 되도록 만들어 보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bnt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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