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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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전원책 변호사 좋아하지만 이상해"

기사입력 2016.02.17 10:37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유시민이 돌직구로 전원책을 당황케 했다.

오는 18일 방송될 JTBC '썰전'에서는 북한의 도발로 인해 본격화된 사드 배치 논란에 대해 이야기한다.

유시민과 전원책은 북한이 쏘아 올린 발사체를 놓고, 미사일과 위성 논란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 데 이어, 북한의 도발로 공론화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찬반을 놓고 거친 설전을 벌였다.

전원책 변호사는 국내 안보 상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최근 우리나라에도 핵 개발을 하자는 여론이 늘고 있다"며 "내가 2009년에 핵 개발 이야기를 했을 때에는 이상한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유시민은 "제가 전원책 변호사님 좋아하는데, 솔직히 이 대목에서는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 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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