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과 (주)에임헬스(대표이사 정시호)가 'K리그 공식 건강기능식품' 지정 체결식을 가졌다.
연맹과 에임헬스는 1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신문로 축구회관 5층 집현전에서 정시호 에임헬스 대표이사와 허정무 연맹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K리그 공식 건강기능식품 지정 계약을 체결했다. 에임헬스는 건강기능식품을 개발·생산하는 전문회사로 고순도 동물성 난황레시틴을 주원료로 양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판매중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에임헬스는 3년간 K리그 공식 건강기능식품 회사로 활동한다. 에임헬스의 시판 제품에는 K리그 휘장(CI)이 삽입되어 K리그 공식 건강기능식품으로 시중에 판매되며 연맹은 에임헬스가 K리그 공식 건강기능식품으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휘장 사용권과 함께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에임헬스 정시호 대표이사는 "이번 K리그의 공식 건강기능식품 지정으로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K리그를 누비는 최고의 축구선수들과 축구팬들의 건강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맹 허정무 부총재는 "K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과 응원하는 축구팬 모두 건강이 최우선되어야 한다. 에임헬스가 K리그의 공식 건강기능식품으로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아낌없는 후원에 감사 드린다. 우리 축구선수들과 축구팬들의 건강을 위해 함께 뛰어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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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