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5 23:2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이엘리야가 서장훈을 상대로 악역연기를 했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서는 이엘리야, 줄리엔강, 이국주, 피오,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유재석과 김구라는 이엘리야의 등장에 반가워하며 이엘리야가 출연했던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 얘기를 꺼냈다.
유재석은 드라마 방영 당시 화제가 됐던 이엘리야의 악역연기를 언급하며 "나오신 김에 악역 연기 한 번 보여달라"고 했다. 김구라는 이엘리야의 연기 상대로 서장훈을 지목했다.
이엘리야는 서장훈을 보면서 감정을 잡더니 바로 돌변하며 "네까짓 게 날 무시해? 내가 누군지 알아? 나 TS 며느리야"라고 앙칼진 목소리로 연기를 했다. 서장훈은 이엘리야의 호통에 멋쩍은 미소로 화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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