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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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남궁민, 이시언 배신 사실 알고 협박

기사입력 2016.02.11 22: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이시언이 드디어 남궁민 앞에서 등을 돌렸지만, 얼마 안 가 붙잡혔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8회에서는 남규만(남궁민 분)에 분노하는 안수범(이시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남규만은 안수범에게 무슨 수를 쓰든 서진우의 재심 신청을 막으라고 지시했다. 이에 안수범은 "규만아 이제 그만하자. 나도 내 죗값 받을 테니까 너도 그래라"고 거부했다.

이를 들은 남규만은 "너 미쳤어? 뭘 믿고 막 나가? 강석규? 그 새낀 너 못 지켜줘. 너 가만 있어. 아주 오늘 혼나 보자"라며 골프채를 들었다. 하지만 안수범은 "나 너한테 맞을 이유 없어. 이제 니가 직접 치워. 이 분노조절장애 찌질이 새끼야"라고 소리지르며 나갔다.

이후 안수범이 오프너 나이프를 빼돌렸다는 사실을 깨달은 남규만은 지금까지 남일호의 일을 처리한 사람을 불러 "내 일도 처리해달라"고 지시해 안수범을 가두었다.

남규만은 안수범의 목을 조르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 네가 살 수 있는 방법이 딱 하나가 있어. 서진우 손에 들어간 오프너 나이프 가져와"라고 말하며 협박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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