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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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스쿨' 정종철 "비트파이터, 비트박스는 우리가 최고다"

기사입력 2016.02.11 16:27 / 기사수정 2016.02.11 16:32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개그맨 정종철이 비트박스 크루 '비트파이터'의 탄생 비화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 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쉬는 시간' 코너에는 비트파이터가 출연해 김창렬과 이야기를 나눴다.

비트파이터는 국내 실력파 비트박스 퍼포먼서들이 모인 프로젝트 크루다. '옥동자'로 유명한 개그맨 정종철이 ODJ라는 이름으로 팀을 이끈다.

이날 정종철은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였다. 그날 저녁 갑자기 비트박스 곡을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들이랑 뭘 해도 될 것 같았다"고 충동적이었던 탄생 비화를 밝혔다.

이어 "나는 겸손한 편이 아닌다. 그리고 우리가 최고라고 생각한다"며 자신들의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비트파이터는 2월 14일 오후 3시와 6시 서울 홍대 노리터플레이스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공연에는 ODJ(정종철), 미스터붐박스, 라티노, 이펙트킴, 비트박스 쿠키, 신조, 투악스, SD KIM(김시덕) 등이 출연한다. 

number3togo@xporsnews.com / 사진=SBS 캡쳐화면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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