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개그우먼 장도연이 '박나래 쓰나미'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박나래, 장도연, 양세형, 양세찬이 출연한 '라스클리닉-사랑과 전쟁' 특집 2탄으로 꾸며졌다.
이날 장도연은 "박나래 쓰나미가 있다"며 "나래 선배와 잘 맞아서 10년 넘게 함께 하는 것인데 가끔 쓰나미가 올 때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그는 "나래 선배가 일에 철저해서 뭔가 일이 잘 안 풀릴 것 같으면 미간에 주름이 잡힌다"며 "그걸 발견하면 더 집중한다"고 말했다.
이에 박나래는 "도연이는 몰아 붙여야 잘 하는 스타일이라 더 스파르타 식으로 한 것인데 도연씨가 잘 따라와줘서 늘 고맙다"고 덧붙였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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