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킬리안이 아일랜드 더블린 내 버스킹 규정에 대해 밝혔다.
8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4회에서는 아일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카를로스는 아일랜드 더블린 거리에서 버스킹 장면을 찍은 영화 '원스'를 언급하며 "작년부터 버스킹이 금지됐다는 게 사실이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아일랜드 비정상 킬리안은 "금지된 건 아니고 규칙을 만들었다"라며 공연 시간, 소리 크기, 다른 공연자와의 거리 등에 제한을 두었다고 밝혔다. 지나친 버스킹으로 인한 피해를 받는 주민들을 위한 법이라고.
이를 듣던 알베르토가 "아일랜드에 유명한 뮤지션 되게 많다"라고 하자 킬리안은 크랜베리스, 밴 모리슨, 유투, 더 더블리너스 등을 언급하며 자랑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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