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제시의 어머니가 공개됐다.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미래일기'에서는 안정환, 강성연, 김가온, 제시가 출연해 시간 여행을 떠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시는 어머니의 나이인 58세 할머니로 변했다. 제시는 한국으로 온 어머니를 마중하라는 지령을 받고 공항으로 향했다.
또 제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우리 엄마도 젊게 산다. 활발하다. 그러니까 행복해보인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라며 속내를 털어놨고, 제시 어머니는의 현재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제시는 80대가 된 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눈물 흘렸다. 제시는 "이거 너무 설프다. (엄마가) 할머니랑 똑같다"라며 밝혔다.
한편 '미래일기'는 시간 여행자가 된 연예인이 예측 불가능한 미래의 하루를 미리 살아보며 인생을 돌아보고 후회를 방지하기 위한 시간여행 버라이어티로, 최근 각종 영화나 드라마에서 많이 등장하는 '타임워프'라는 소재를 예능에 접목시킨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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