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7 18:39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삼둥이 엄마 정승연이 앞으로 아이들의 모습을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의 마지막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의 마지막 촬영을 기념하며 직접 만든 도시락을 들고 아내 정승연이 야근 중인 인천지방법원을 찾아갔다.
송일국은 도시락에 이어 가족 티셔츠를 선물하며 그동안 삼둥이가 자라온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여줬다.
정승연은 영상을 보면서 "애들은 앞으로 계속 자란다. 사실 그 과정이나 모습을 부모가 다 볼 수도 없을뿐더러 그걸 다 기록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앞으로는 어떻게 잊지 않고 기억해야 할지"라고 소감을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