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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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정승연, 송일국표 장어덮밥에 "간이 좀 세"

기사입력 2016.02.07 18:24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일국의 아내 정승연이 남편표 장어덮밥에 간이 좀 세다고 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삼둥이가 법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일국은 마지막 촬영을 하며 삼둥이와 함께 아내 정승연을 위한 도시락을 준비해 인천지방법원을 찾아갔다.

야근 중이던 정승연은 송일국과 삼둥이의 방문에 놀라면서도 기뻐했다. 송일국은 장어덮밥을 건네며 자신감을 드러내더니 막상 정승연이 시식하려고 하자 불안해 했다.

정승연은 말없이 음미해보고는 "간이 좀 센 거 빼고는 괜찮다. 밥이랑 같이 먹으면 될 것 같다"는 시식평을 내놨다. 이에 송일국은 "그걸 염두에 두고 간을 세게 한 거다"라고 일부러 간을 세게 한 것처럼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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