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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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뒤늦게 전파탔다, '리멤버' 재방송은 결방

기사입력 2016.02.07 14:0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 설 특집극 '영주'가 뒤늦게 전파를 탔다.

'영주'는 7일 오전 9시 30분 방송 예정이었다. 하지만 북한이 같은 날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을 발사한 사실이 알려지며 KBS MBC SBS 지상파 3사는 7일 설 특집 방송을 중단하고 북한 미사일 발사 관련 뉴스 특보를 긴급 편성해 내보냈다.

이에 '영주'는 예정된 시간에 전파를 타지 못했다. 이윽고 뉴스 특보가 종료되자, '영주'는 낮 12시 30분께부터 다시 전파를 타 방송되고 있다. 해당 시간대 방송 예정이던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 재방송은 결방된다. 
 
한편 북한은 7일 평안북도 철산군 동창리 미사일 발사장에서 장거리 로켓(미사일)을 발사했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준 9시 30분께 동창리에서 장거리 미사일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SBS 설 특집극 '영주' 스틸컷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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