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곽시양·김소연, 매운 맛 대결에 '땀샘 폭발'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곽시양과 김소연이 매운 맛 대결을 했다.

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곽시양-김소연의 드라마 카메오 출연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곽시양과 김소연은 정경호 주연의 드라마 '한 번 더 해피엔딩' 카메오 촬영을 앞두고 식사를 하기로 했다.

김소연은 매운 맛집이 있다면서 한 음식점으로 곽시양을 데려갔다. 두 사람은 매운 오징어와 닭발을 주문해 매운 맛 대결에 나섰다. 곽시양과 김소연은 매운 오징어를 맛보고 매워서 안절부절못하며 서로 단무지, 샐러드를 못 먹게 했다.

곽시양은 매운 맛에 얼굴이 일그러지며 잘생김을 포기하기에 이르렀다. 김소연 역시 매워서 말을 잇지 못했다. 매운 맛 대결은 곽시양이 먼저 "맵다"고 외치면서 김소연의 승리로 끝났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