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김세정이 김소혜를 격려하며 팀을 이끌어갔다.
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3회에서는 최종 레벨이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2차 평가인 그룹 배틀 평가가 공개됐다. 그룹은 4~5명씩 구성되며 같은 곡을 선택한 두 그룹이 대결을 하는 것. 62등~98등까지 방출된다고 밝혔다.
이어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에프엑스의 '라차타' 등 걸그룹 데뷔 곡 10곡이 공개됐다. A등급을 받았던 연습생들은 같은 팀원을 고를 선택권이 생겼다. A등급 연습생들은 게임을 통해 팀원을 선발했다.
총 20개의 팀이 각각 팀의 센터를 결정하기 위해 회의를 했다. 센터를 뽑으며 기싸움을 하는 팀도 있었지만, 서로를 격려하는 그룹도 있었다.
김세정과 김소혜는 한 팀이 되었지만, 김소혜가 잘 따라오지 못하자 김세정은 결국 김소혜 집중 트레이닝에 들어갔다. 김세정은 "제가 조금만 더 가르쳐주면 이 파트를 하는데 이상이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계속된 연습에 김세정은 김소혜를 칭찬했고, 김소혜는 처음 듣는 칭찬에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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