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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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이제훈, 조진웅 실종사건 진실에 다가선다

기사입력 2016.02.05 11:26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제훈이 조진웅 실종 사건에 한걸음 더 다가간다. 

5일과 오는 6일 방송되는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는 현재의 프로파일러 박해영(이제훈 분)이 과거의 형사 이재한(조진웅)의 실종사건의 진실에 다가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검거한 이후 기별 없던 무선이 다시 시작되면서 또 한 번 과거가 바뀌게 되고 이를 알게 된 해영은 불안감에 휩싸이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해영이 과거가 바뀐 걸 알게 된 날 의문의 납치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해영과 재한의 특별한 공조수사가 또 한 번 펼쳐지게 되는 것. 

지난 경기남부 연쇄살인사건에 이어 이번 방송에는 대도 사건을 다룬다. 미제 사건이라 하지만 단순 절도사건을 왜 '시그널'의 장기 미제 전담팀이 다루게 되는지 궁금증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공개된 5회 예고편에는 버스와 탑차가 폭파되며 엄청난 화염이 치솟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끈다. 경찰을 불신하는 해영에게 격앙된 목소리로 다그치는 수현(김혜수)과 "이 무전은 시작되지 말았어야 했어요"라고 전하는 재한의 자조 섞인 목소리를 통해 수현과 해영에게 닥칠 위기를 예고하고 있다.


한편 '시그널'은 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tvN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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