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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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뱅크' 카이 "연준석과 도경수 얘기하며 친해져"

기사입력 2016.02.04 15:02 / 기사수정 2016.02.04 17: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엑소 카이와 배우 연준석이 친해진 계기를 밝혔다.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웹드라마 ‘초코뱅크’ 제작발표회에서 연준석은 엑소 멤버 디오(도경수)와 카이 모두와 각각 웹드라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것과 관련 "둘 다 좋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연준석은 "경수 형은 오랜기간 동안 시간을 가지며 친해졌고 카이는 단기간에 친해졌다. 경수 형을 겪고 카이 형을 겪어서 친숙했다. 금방 마음이 열렸다. 스타일이 둘다 다른데 두 사람 다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했다.

옆에 있던 카이는 "연준석이 디오 형과는 영화를 찍으면서 오랜 기간동안 친해졌던 것 같다. 나는 6일밖에 촬영을 안 했다. 경수형 만큼의 깊이있진 않지만 짧은 시간에 빠르게 친해졌다. 디오 형의 얘기를 하면서 많이 친해졌다"고 거들었다.

하지만 "경수 형이라고 했는데 내게는 카이라고 하니까 경수 형이 더 친한 걸로 알겠다"며 질투를 드러냈다.

6부작으로 이뤄진 ‘초코뱅크’는 금융에 관해 해박한 지식을 가진 주인공 은행(카이 분)이 상대역 초코(박은빈)와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웅다웅하며 새로운 금융서비스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나가는 스토리다. 

크라우드 펀딩, 계좌이동서비스,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간편결제, 온라인보험슈퍼마켓, 인터넷전문은행 등 여러 가지 편금융제도를 일반인들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과 은행, 보험, 증권 등 각 금융권에서 공동으로 후원하며 카이, 박은빈, 연준석, 이채원 등이 출연한다. 꽃미남 라면가게' '이웃집 꽃미남'을 연출한 정정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15일 오전 10시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공개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권태완 기자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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