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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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남편' 정준하 "아내 생각만 하면 설레고 떨린다"

기사입력 2016.02.03 10:37 / 기사수정 2016.02.03 10:38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했다.

KBS 2TV 설 기획 '넝쿨째 굴러온 내편남편'에서 정준하는 MC이자 한국 남편 대표로 출연했다. 세계 각국의 남편들이 한 자리에 모인 스튜디오에서 정준하가 아내 이야기를 꺼내며 수줍어했다.

정준하는 "일본에서 온 아내와 결혼 5년차입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쑥스러워하는 정준하에게 장영란이 "왜 아내 얘기만 나오면 그렇게 쑥스러워 하냐"고 묻자, 정준하는 "아내 생각만 하면 설레고 떨려서 이렇다"고 답해 사랑꾼의 면모를 드러냈다.

'넝쿨째 굴러온 내편남편'에는 정준하와 박지윤이 MC를 맡았고, 장모님 대표로 선우용여, 아내 대표로 개그우먼 김효진과 장영란이 출연한다. 한국 남편 대표로는 최동석 아나운서와 새신랑 박현빈이 글로벌 남편들과 함께 한다. 3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

numb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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