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측 "'뮤직뱅크' 하차? 전혀 생각 없다"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뮤직뱅크' MC 자리를 떠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박보검 측이 "전혀 사실무근"이라며 부인했다.
  
3일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하차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하차 생각도 없고 제작진과 이와 관련해 이야기한 적도 없다"고 밝혔다. 이어 "감독님의 말로는 오디션 역시 보지 않았다고 하더라"며 하차 보도를 강하게 부인했다.

앞서 한 매체는 박보검이 최근 '뮤직뱅크' MC 자리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며, 제작진이 박보검의 뒤를 이을 후임 MC 오디션을 보고 있는 상황이라고 보도했다.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에서 레드벨벳 아이린과 MC 호흡을 맞추고 있다.

박보검은 tvN 드라마 '응답하라1988'에서 최택 역을 맡아 인기를 끌었다. 최근 함께 출연한 류준열, 고경표, 안재홍과 22일 푸켓에서 '응답하라 1988' 포상 휴가를 즐기던 중 '꽃보다 청춘' 나영역 PD와 제작진에 이끌려 갑작스럽게 아프리카 여행을 떠난 뒤 2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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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