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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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손여은 "'우결'속 오민석, 실제와 똑같아"[화보]

기사입력 2016.02.02 15:33 / 기사수정 2016.02.02 15:39

송경한 기자

[엑스포츠뉴스=송경한 기자] 배우 손여은이 화보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공개했다. 

손여은은 최근 bnt와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네 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손여은은 사랑스러운 분위기부터 몽환적인 모습까지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여은은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의 선혜주 캐릭터에 대해 "처음 대본을 받고 공감 가는 부분이 많았다. 차분한 이미지만 있을 것 같지만 그 안에 사차원적인 매력도 있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인 것 같다. 촬영할 때마다 행복하다"고 답했다.

이어 손여은은 파트너 오민석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굉장히 편안한 배우다. 이렇게 호흡이 잘 맞는 배우를 만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현장에서 합이 잘 맞아서 추가된 장면도 있다"고 말했다.

또 손여은은 MBC '우리 결혼했어요'의 오민석과 드라마 속의 오민석의 차이점에 대해서 "실제 모습과 다르지 않다. 드라마 스태프도 오민석이 실제 모습이랑 똑같다고 말한다. '우리 결혼했어요'의 인기로 팬들이 인스타그램에 댓글도 달아주고 파트너인 나에게도 관심을 가져줘 고마울 때가 많다”고 전했다.

또한 과거 연기한 SBS 드라마 '세 번 결혼하는 여자'의 채린역에 대해서 "매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김수현 선생님의 작품은 대본을 수십 번 읽다 보면 그 안에 답이 있다. 대본을 달고 살았던 것 같다. 이런 작품을 만나는 게 연기자에게 행운이라고 생각했다. 굉장히 많이 배웠던 작품이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함께 연기하고 싶은 배우를 묻는 질문에는 "김윤석 선배, 곽도원 선배를 꼭 뵙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여은은 도전하고 싶은 예능으로 "리얼 버라이어티가 좋다. 여행 프로그램도 해보고 싶다. 하지만 예능 울렁증이 있어서 연예 정보 프로그램이 좋을 것 같다"고 희망 사항을 말했다.

songkh88@xportsnews.com / 사진=bnt

송경한 기자 songkh8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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