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청춘' 강하늘, 만능 막내 변신 "저는 리액션 담당"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강하늘이 만능 막내의 역할을 맡았다.

29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에서는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로 이뤄진 포스톤즈가 아이슬란드 거대 빙하를 즐기는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현지에는 최대의 태풍과 폭설이 일어나며 자칫 귀국도 힘들어지는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제작진은 최고의 가이드를 구했다.

멤버들은 날씨를 걱정했지만 이내 체크아웃 시간까지 잠이 들었다. 강하늘은 형들을 깨우기 바빴다. 강하늘은 '행님'을 30번쯤 외쳐서야 모두 깨울 수 있었다. 강하늘은 형들의 질문에 모두 대답하고 상황극에도 바로 응하는 막내의 센스를 보였다. 

강하늘은 제작진이 역할을 묻자 "저는 리액션이었다"며 "이게 제가 그거밖에 하는 일이 없었다"고 말했다. 

강하늘은 말 그대로 폭풍 리액션을 보였다. 형들의 상황극에도 무조건 웃고 "하늘아"라는 말에 모두 찾아주는 만능 막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이슬란드'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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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