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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샤오밍·안젤라 베이비 부부, 中 자선가 1위 등극 "18억 기부"

기사입력 2016.01.29 15:08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여순정(Lu Chun Ting)기자] 황샤오밍-안젤라 베이비 부부가 중국 최고의 자선가로 뽑혔다.
 
중국 시나닷컴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현지 잡지 '중국 자선가'는 이날 ‘2015 중국 자선가 명단’을 발표했다.
 
중국 자선가에 따르면 황샤오밍-안젤라베이비 부부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성룡과 판빙빙은 2위, 3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엑소를 이탈한 루한과 크리스는 각각 24위, 27위를 차지했다.
 
그 중 황샤오밍의 2015년 개인 기부총액은 1000만 위안(한화 약 18억)으로 밝혀졌다. 그는 지난  10월 안젤라 베이비와 결혼한 당시 527 명의 가난한 아동을 돕는 것을 아내에게 결혼선물로 했다.
 
뿐만 아니라 황샤오밍은 ‘중국 10대 자선 스타’ 중에 하나이며 ‘황샤오밍 아동 안강 기금, ‘유니세프’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또, ‘내일애심기금’을 설립해 불우한 이웃을 돕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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