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배우 하희라가 '베테랑 배우'의 면모를 과시했다.
최근 하희라의 소속사 GH엔터테인먼트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MBC 일일드라마 ‘최고의 연인’ 속 촬영장 스틸 사진들이 공개됐다.
공개 된 사진 속에는 촬영장 어디에서나 대본 삼매경에 빠져있는 하희라의 모습이 포착돼 있어 눈길을 끈다. 촬영 틈틈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으며 놀라운 집중력으로 역할에 몰입하는 성실한 모습에서 오랫동안 명품 연기를 선보여온 그녀의 비결을 엿볼 수 있게 한다.
이와 더불어 하희라는 이아현과 함께 극 중 모녀 관계로 열연 중인 조안, 그리고 아역 배우 이고은과 찍은 인증샷을 공개, 실제 가족과도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바쁜 촬영 속에서도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짐작케 했다.
한편 MBC ‘최고의 연인’은 엄마와 딸이 얽힌 연애 분투기로 세 모녀의 연애와 사랑, 결혼에 얽힌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의 싱글, 이혼, 재혼녀의 고민과 갈등, 사랑과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GH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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