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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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영장 신청했다"…가열되는 '화려한유혹' 심리전

기사입력 2016.01.27 08:02 / 기사수정 2016.01.27 08:03

제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화려한 유혹' 4인방의 치열한 심리전이 고조되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을 위기에 빠뜨리는 진형우(주상욱)의 장면이 그려졌다. 한편 신은수(최강희)를 의심하는 강일주(차예련)의 모습으로 진형우-신은수-강일주의 삼각 심리전이 펼쳐지기도 했다.

이날 진형우는 강석현이 과거 저지른 비리를 폭로했다. 과거 자신의 아버지에게 누명을 씌워 아버지를 자살로 몰고 갔던 사연을 공개하며 강석현의 정치 인생에 치명타를 안겼다.

특히 "진형우 아버지 사고는 이미 오래 전 일이다"라고 차분히 대응하는 강석현에게 "여론이라는 게 있다. 이미 총리님에 대한 구속 영장을 신청 해 놓았다"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하는 권준혁(조연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통쾌함을 안겼다.

강석현을 감옥에 보내려는 진형우의 모습과 함께 신은수, 강일주, 진형우의 심리전이 가열되고 있는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된다.

'화려한 유혹'은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MBC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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