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반전 매력 조타…달걀 지단도 부치는 남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우리동네 유도부' 에이스 조타가 반전 요리실력을 공개했다.

26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매드타운의 조타가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우리동네 유도부'는 마지막 공식 대결을 앞두고 좋은 기운을 얻기 위해 맏형이자 정신적 지주인 김영호의 집을 방문했다. 유도부원들은 기러기 아빠 김영호를 위해 떡국을 끓여주기로 했다. 요리 담당은 배우 고세원, 조준호 코치, 조타가 맡았다.

조준호 코치가 어설프게 소고기 육수를 내는 동안 조타는 달걀을 꺼냈다. 조타는 주부들도 잘 만들어내기 힘들다는 달걀 지단을 얇게 구워낸 후 빠른 칼질로 곱게 썰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묵은지를 꺼내 능숙하게 썰어 담는 모습까지 보이며 요리 에이스로서의 모습도 드러냈다.

유도 에이스 조타의 반전 매력을 담은 '우리동네 예체능'은 26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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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