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6년만에 완전체로 뭉친 V.O.S가 팬들을 위해 미니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V.O.S는 지난 24일, 25일 주말 동안 코엑스몰과 타임스퀘어에서 'V.O.S 발매기념 팬 싸인회 & 미니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6년만에 재결합한 V.O.S의 모습으로 장소를 가득 매운 300여명의 팬들과 만났다. 신곡부터 시작해 과거의 인기 곡까지 라이브로 불러주는 등 많은 팬들은 V.O.S의 무대에 환호하며 시종일관 즐거운 모습을 보였다.
V.O.S는 이날 신곡 '그 사람이 너니까'를 열창하며 쇼케이스의 시작을 열었다. 또, '큰일이다', '눈을 보고 말해요' 등 폭풍 가창력과 깊은 감성표현으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이어 김경록은 토크 타임에서 "원래는 한 달에 한번씩 노래를 내기로 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분이 도와주셔야 한다"며 새로운 앨범계획에 대한 이야기도 언급했다. 박지헌 또한 "콘서트도 조만간 할 계획이다. 그때는 꼭 '돈 내고' 보시라"고 덧붙여 현장에 있는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일 V.O.S는 2016 미니앨범 'RE:Union, Thre real'발매를 후 활동 중이며, 새로운 앨범과 콘서트 계획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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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