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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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턱이에요"…김고은, '치인트' 스태프에 밥차선물

기사입력 2016.01.25 08:38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김고은이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 스태프에게 통 큰 식사 대접을 했다.
 
25일 김고은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고은은 최강 한파가 불어 닥친 날씨로 고생하는 동료배우와 스태프를 위해 따뜻한 밥차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 김고은의 팬들은 커피차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사진에는 스태프와 나란히 음식을 떠먹으며 식사를 준비하는 것은 물론 팬들이 보내준 맛있는 커피차 앞에서 밝게 웃는 김고은의 모습이 담겼다. ‘드시고 싶은거 있으면 다 드세요.’, ‘저 월급 탄 여자예요’ 라는 홍설의 대사를 인용한 깜찍한 문구도 시선을 끈다.
 
이에 김고은은 “마지막 촬영인데 올 겨울 가장 춥다는 말에 현장에서 끝까지 고생하는 스태프들이 가장 먼저 생각났다.”며 “따뜻한 밥 드시고 힘내서 함께 잘 마무리 하고 싶은 생각에 준비하게 됐다. 다들 맛있게 먹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김고은과 그녀의 팬들이 밥차와 커피까지 준비해 현장 분위기가 한층 밝아지고 화기애애해졌다. 덕분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라고 전했다.
 
한편 '치즈인더트랩'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 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릴러를 담은 작품이다.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장인엔터테인먼트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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