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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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순조로운 출발…상영관 확대 결정

기사입력 2016.01.22 17:34 / 기사수정 2016.01.22 17:34

허윤영 기자

[엑스포츠뉴스=허윤영 기자] 영화 ‘빅쇼트(감독 대니 보일)’가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21일 개봉한 ‘빅쇼트’는 개봉 첫날 3만여 명의 관객을 모으며 지난 21일 박스오피스 기준 3위에 올랐다. 특히 월스트리트를 다룬 영화인만큼 금융 중심지인 여의도에서 각 상영관마다 매진을 기록한 점이 돋보인다. 

또한 ‘빅쇼트’는 개봉 후 관객들의 호평까지 더해지며 상영관 확대를 결정해 주말 극장가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빅쇼트’는 20조의 판돈, 세계 경제를 걸고 은행을 상대로 한 도박으로 월스트리트를 물 먹인 4명의 괴짜 천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크리스찬 베일, 라이언 고슬링에 브래드 피트까지 할리우드 최고 배우들이 주연을 맡았고, ‘머니볼’, ‘블라인드 사이드’를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 마이클 루이스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됐다.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빅쇼트’는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yyoung@xportsnews.com/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허윤영 기자 yyou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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