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은경 기자] 석현준(25, 포르투)이 포르투갈 명문클럽 FC 포르투 유니폼을 입고 데뷔전을 치렀다. 공식 입단식을 치른지 6일 만의 출격이었다.
석현준은 21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파말리상의 이스티다우 무니시팔 지 파말리상에서 열린 포르투갈 리그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 선발로 출전했다. 최전방 공격수로 뛴 석현준은 후반 40분 날린 슈팅이 크로스바를 강타하고 나와 아쉬움을 삼켰다.
포르투는 0-1로 패했다. 석현준은 올 시즌 포르투갈리그 비토리아 소속으로 11골 7도움을 기록했고, 지난 15일 포르투로 이적했다.
kyong@xportsnews.com /사진=포르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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