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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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 남자' IQ 162 수학천재 출연에 뇌섹남 '멘붕'

기사입력 2016.01.17 13:43 / 기사수정 2016.01.17 13: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정체를 숨기고 등장한 초호화 스펙남의 정체는 무엇일까.

17일 방송되는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는 최초로 미스터리 '뇌섹남'이 등장한다.

이날 게스트에 대해 제작진은 "문제를 풀다 보면 아실 것"이라며 정체를 숨겼다. 이에 뇌섹남들은 "국정원 직원", "유학 경험이 있는 예술가", "학원 강사" 등 갖가지 추리를 쏟아냈다.

전현무는 "그동안 멘사 회원, 4개 국어 능통, 하버드대 졸업 등 대단한 게스트들이 많이 나와서 어지간하면 놀라지도 않는다"며 뇌섹남을 긴장하게 만들었다. 하지만 첫 번째 뇌풀기 문제를 놀라운 속도로 풀어내더니 계속해서 정답 행진을 이어가 출연진들을 '멘붕'에 빠뜨렸다.

'역대급 두뇌'의 미스터리 게스트는 수학 올림피아드 대회 석권, 세계 최고 명문대학 최연소 박사 학위 취득 등 뛰어난 스펙을 공개해 시건을 사로잡았다. 특히 "아이큐가 어린 시절 136에서 현재는 162로 높아졌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어 뇌풀기 문제를 비롯해 오목을 변형한 육목 게임, 절대 음감 테스트 등 색다른 문제들이 출제돼 재미를 더한다. 여기에 게스트와 박경의 깜짝 콜라보레이션 공연까지 더해져 스튜디어를 뜨겁게 달군다. 17일 오후 10시 50분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tvN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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