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주영훈이 3인조로 다시 뭉친 그룹 터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주영훈은 17일 인스타그램에 "터보 김종국 김정남 마이키가 정성스럽게 싸인해준 CD. 작곡가가 제일 보람을 느끼는 순간. 고맙긴. 터보와 주영훈 은 일심동체잖아. 나도 고맙다. 다시 뭉쳐줘서"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는 터보의 20주년 기념 앨범과 '영훈이 형. 형이 있어서 우리가 앨범을 낼 수 있었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항상 잊지 않을게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한편, 터보는 지난달 21일 정규 6집 '어게인'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다시'로 활동했다. 이 곡은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 주영훈 인스타그램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