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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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조승우, 규현 무시하는 김구라에 "규현 티켓 파워 가장 세다"

기사입력 2016.01.16 23:4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뮤지컬 배우 최우리가 배우 조승우와 친분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는 김구라, 최현석·오세득, 안정환·김성주, 정샘물, 조진수가 출연해 각각 자신들만의 인터넷 방송을 만들어가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우리는 조승우와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구라는 "최우리와 어떤 작품하고 있냐"라며 궁금해했고, 조승우는 "'베르테르'라는 작품 하고 있다"라며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더블 캐스팅이냐"라며 물었고, 조승우는 "트리플 캐스팅이다"라며 규현과 엄기준을 언급했다. 이어 김구라는 "규현 약하다. 조승우와 엄기준 사이에서 새우등 터진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나 조승우는 "규현이 티켓 파워가 가장 세다"라며 규현을 추켜세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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