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 이유영 입담 과시, 시청률 5.4% '동시간대 2위'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KBS 2TV '해피투게더3'가 시청률이 올랐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해피투게더3'는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4.6%)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예능 중 2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이천수, 황치열, 이유영, 피에스타 예지, 문세윤이 출연했다.
이유영은 영화 '간신'에서 "왕의 눈에 들기 위해 두 여자가 대결해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유영은 "마지막 남은 두 여자가 임지연과 나였다. 여자끼리 키스하고 껴안아야 돼 처음에는 걱정했다"면서도 "남자와 하는 것 보단 좀 더 다루기 편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산'은 3.9%, SBS '자기야-백년손님'은 8.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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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