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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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스케' 정용화X선우정아 "콜라보는 운명이었다"

기사입력 2016.01.14 17:1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정용화, 선우정아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해 함께 음악 작업을 한 소회를 전했다.

정용화와 선우정아는 지난 15일 '교감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가운데 지난 12일 진행된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서 음원 발매 이전 최초로 신곡을 공개하며 호응을 얻었다.

라디오에서 우연히 선우정아의 '뱁새'라는 노래를 듣고 충격을 받았다고 밝힌 정용화는 "에이미 와인하우스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처음 선우정아를 알게 됐을 당시의 심정을 회상했다. 이어 MC 유희열은 "이후에 선우정아 검색해서 사진을 보고 깜짝 놀라지 않았나"라는 농담을 건넸는데, 정용화는 "사자머리에 깁스를 하고 노래 부르는 걸 보니까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선우정아는 "정용화의 솔로 앨범을 정말 좋아했는데 함께 작업하고 싶다고 연락을 주셨다"고 말했다. 이어 "마침 나도 듀엣곡을 써 놨는데 용화씨 목소리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받아들여 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에 두 사람은 "운명이다"며 입을 모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정용화 선우정아 ⓒ KBS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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