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난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병역기피와 논란을 해명했던 가수 유승준이 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유승준은 12일 중국 SNS 웨이보에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무대에 서서 노래할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2016년도에는 여러분 삶에 항상 웃는 일만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중국 싼야에서 열린 한 공연 무대에 오른 사진을 게재했다.
유승준은 지난해 6월 인터넛 방송을 통해 한국에 돌아오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 2002년 군 입대를 앞둔 상황에서 미국 시민권을 취득해 대한민국 입국 금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그는 같은해 9월 미국 LA 총영사관에 대한민국 입국 비자 신청을 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서울행정법원에 소장을 내고 비자발급 소송을 진행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유승준 ⓒ 유승준 웨이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