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XTM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가 시즌1을 마무리한다.
12일 방송되는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에는 시즌1 최종회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는 회를 좋아하는 의뢰인이 등장, 집에서 회를 요리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 제작에 나선다. 참치 전용 냉장고부터 일식 전문집을 연상하게 하는 실내 인테리어까지 선사한다.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의뢰인의 모습에 3MC 모두 "이렇게 좋아하는 의뢰인은 처음"이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정상훈은 그 동안 숨겨뒀던 붓그림 솜씨를 발휘, 먹물로 생동감 넘치는 참치를 완벽하게 그려내 눈길을 끈다. 참치 붓그림에 자신의 이름과 지장을 찍어 의뢰인의 공간에 인테리어로 장식했고 MC 김준현, 정태호와 제작진들은 모두 정상훈의 완벽한 붓그림 솜씨에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수컷의 방을 사수하라'는 12일 방송을 끝으로 시즌1을 마무리하며, 한 달의 재정비 이후 시즌2로 돌아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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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