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학교' 이명 증상 이현우, 무림학교로 초대받았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무림학교' 이현우가 무림학교에 초대 받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 1회에서는 귀가 영영 안 들릴 수도 있다는 선고를 받게 된 윤시우(이현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호텔 직원의 실수로 같은 방에 묵게 된 상해그룹 회장의 아들 왕치앙(이홍빈)과 대세 아이돌 그룹 뫼비우스의 리더 윤시우.

왕치앙은 상해그룹이 후원하는 공연에서 윤시우를 빼라고 말했지만, 윤시우는 "들었죠? 오늘 쉴 수 있겠네"라며 강하게 받아쳤다. 뫼비우스 출연이 회장의 지시란 걸 듣게 된 왕치앙은 한 발 물러서면서도 윤시우의 자존심을 긁었다. 

이후 두 사람은 공연장을 찾았지만 소지품이 뒤바뀌었고, 윤시우는 약을 먹지 못하고 무대에 올랐다. 그럼에도 윤시우는 무사히 무대를 마쳤지만, 그때 조명이 떨어졌다. 자신을 구하러 오는 황선아(정유진)를 보고 윤시우는 위에 조명을 쳐다봤고, 윤시우가 손을 뻗자 떨어지던 조명이 순간 멈췄다.

윤시우를 구한 황선아는 "귀가 안 들려요? 아파요? 무림학교로 와요. 총장님은 고쳐줄 수 있을 거에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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