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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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한끼' 유해진 "억대 트러플, 맛이 궁금"

기사입력 2016.01.11 17:53 / 기사수정 2016.01.11 17:5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위대한 한 끼'에서는 세계의 진귀한 요리들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우 유해진이 내레이션을 맡은 MBC 다큐멘터리 '위대한 한 끼'의 2부 '한 끼의 탄생'이 1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2부의 관전 포인트는 사람들이 열광하는 '한 끼'에 관한 이야기들이다. 코를 찌르는 아찔한 향의 유혹, 이탈리아 비옥한 땅에서 자란 화이트 트러플(흰 송로버섯)부터 마법처럼 맹독이 사라진다는 복어 알 누카즈케, 그리고 요르단 양 희생제에서 탄생한 만사프(유목민 전통요리)까지 만나볼 수 있다.

내레이션을 맡은 유해진은 맛보고 싶은 한 끼로 트러플(송로버섯)을 꼽으며 "도대체 어떤 맛이기에... 맛이 궁금하다"며 '위대한 한 끼' 2부를 많이 시청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제작진은 내레이션을 맡은 유해진의 더빙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유해진은 미식가인 모나코 왕자를 자신이라고 말한 뒤 본인이 웃음을 참지 못하는 유쾌한 모습을 보여줬다.

한편 2부에서는 SNS를 통해 선공개된 영상 중 조회수 70만 건 이상을 기록한 '일본 스시 장인의 참치 해체쇼'가 공개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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