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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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 '무림학교' 웃음 부자를 찾아라…대박 기운 한가득

기사입력 2016.01.11 16:16 / 기사수정 2016.01.11 16:24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무림학교'가 첫 방송을 앞두고 웃음 가득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11일 첫 방송 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가 액션과 로맨스, 미스터리를 넘나드는 티저와 포스터로 본적 없는 새로운 청춘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한 가운데, 대박의 기운이 감도는 싱그러운 미소 스틸 컷을 공개했다. 세 달여간 촬영을 진행하며 배우, 스태프 가릴 것 없이 친해진 덕에 현장에는 유난히 웃음 부자들이 가득하다고 한다.

함께 붙어있는 씬이 많다 보니 금세 친해진 무림 청춘 4인방 윤시우(이현우), 심순덕(서예지), 왕치앙(이홍빈), 황선아(정유진). 이들은 한 대본을 나눠보며 함께 연습하기도 하고, 쉬는 시간이면 게임을 하거나 사소한 장난을 치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 올린다는 후문이다. 일찌감치 촬영이 시작됐기 때문에 첫 방송 무렵 막 친해지기 시작하는 여타 드라마와는 다른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것.

위엄 가득한 총장 황무송(신현준)의 미소도 눈길을 끈다. 촬영장에서 후배 배우들을 챙기고 배려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는 그는 학생들을 진정으로 위하는 극 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유디(간미연), 다니엘(다니엘 린데만), 샘(샘 오취리) 역시 사제지간으로 등장하는 배우들과 스스럼없이 대화를 나누고 서로 조언을 주고받는 등 완벽한 호흡을 자랑한다고 전해진다.

제작진은 "'무림학교'는 배경이 대학 캠퍼스다 보니 많은 배우들이 등장한다. 일부는 소외감을 느낄 수도 있는 인원이지만, 모든 배우가 세 달여간 함께 고생하고 호흡을 맞추며 친해진 덕분에 너나할 것 없이 친해졌다. 덕분에 촬영장 분위기가 대학교 캠퍼스처럼 시끌벅적하다"며 "현장의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무림학교'를 보는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되기를 바란다. 11일 첫 방송을 시청하시면서 좋은 에너지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방송 전부터 폭발적인 SNS 버즈량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하고 있는 '무림학교'. 취업과 스펙 쌓기가 목적이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는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릴 글로벌 청춘액션드라마로, 11일 오후 10시 KBS 2TV에서 대망의 첫 포문을 연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무림학교' ⓒ JS 픽쳐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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