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1.11 09:47 / 기사수정 2016.01.11 09:47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엄마'가 시청률 20%를 재돌파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주말드라마 '엄마' 38회는 21.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9.3%)보다 2.1%P 높은 수치다.
자체최고시청률을 경신한 36회(21.9%)보다는 못미치지만 다시 20%를 재돌파하는데 성공했다.
태헌(신성우)은 하나(김수안)가 자신의 친딸임을 알게 됐다. 윤희(장서희)에게 “너의 잃어버린 10년 다 찾아줄게. 너와 나, 우리 딸 하나와 셋이서 다시 시작하자”고 말해 갈등을 예고했다.
38회 예고에서 엄회장은 정애와 혼인신고를 하고 당당한 안사람 대접을 해주려고 한다. 하지만 나미가 이를 막기 위해 정애에게 강재의 사업에 투자를 할 테니 혼인신고를 당분간 하지 말아달라고 조건을 내미는 모습이 담겨 정애의 결정에 관심이 쏠린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는 33.8%, KBS 대하사극 '장영실'은 11.3%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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