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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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유상무, 후회의 눈물 "잘될 줄 모르고 그만뒀다"

기사입력 2016.01.10 17:00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개그맨 유상무가 눈물을 흘렸다.

10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김구라가 새로운 연예인 판정단 출연자를 소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구라는 유상무에 대해 "감성조에 한 명 추가됐다. 일생을 거짓 울음으로 일관했다. 오늘만큼은 진실된 눈물을 쏟아낼 거다"라며 소개했다.

이에 유상무는 "너무 오랜만에 나왔다. 네 번 정도 나오다가 이렇게 잘될 줄 모르고 관뒀다. 이럴 줄 알았으면 '코빅' 안 했다. 후회의 눈물이다"라며 실제 눈물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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